XR, SR, DR이란, 가상이 현실로 현실같음이 현실로

이번주 하루종일 메타 관련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고, 메타, 메타버스, 관련 주식 시장이 들썩였습니다. 이유는 메타 퀘스트 3( Meat Quest ) 3세대 모델의 VR( Virtual Reality) 헤드셋 혹은 MR( Mixed Reality) 헤드셋이 나온 지 몇 개월 되지 않아 사용자 수가 2배로 늘었고, 일평균 사용자수(DAU)가 3,000명을 넘겼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와 관련된 XR( EXtended Reality) , SR(Substitutional Reality), 그리고 DR( Diminished Reality)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XR (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보통 우리는 ‘확장현실’ 즉 ‘Extended Reality’의 약자로 XR이라 표현합니다.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기술로 인한 현실-가상 세계의 결합과 인간-기계의 상호 작용을 말합니다. 앞서 설명한 VR(Virtual Reality), AR(Augmented Reality), MR(Mixed Reality)의 역할이 모두 합쳐진 융복합된 기능을 생각하면 됩니다. 우선 MR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융합하는 기술로서 현실을 현실로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확장시킨 개념입니다. 현실공간에 가상의 물체를 배치하여 그 주변의 현실과 가사의 물체가 어울려 존재한 것을 말합니다. XR은, MR의 확장개념으로 현실과 가상세계 간의 ‘인터렉션'(Interaction)이 더욱 강화되어 현실공간에 가상의 물체를 배치하고 그 물체를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러한 개념이 점점 발전한다면 현실에 존재하는 물체와 가상세계의 물체의 경계가 애매해지는 경우까지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SR(Substitutional Reality): 대체현실

여기서의 SR의 개념은 VR의 연장선상에 있는 Technology로서 현재와 과거의 영상을 혼합하여 실존하지 않는 인물이나 혹은 과거에 존재했던 사람이나 사건등 새롭게 재구성할 수 있고 사용자가 가상공간을 실제로 착각하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가상의 공간과 사물을 표시한다는 점에서 지난번 설명한 AR(Augmented Reality)와 비슷하지만 현재의 시간, 상황, 위치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가상의 사물을 언제 어디에 표시할지 결정한다는 점에서 AR과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리에 지나다니며 걷는 사람들을 전부 로봇으로 만들 수도 있고 강아지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인지 뇌과학을 현실 세계로 연출하게 되어 가상현실과 현실을 구분할 수 없는 지금까지 모든 것을 한층 발전시킨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인간의 감각을 확장시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촉감, 후각, 미각등을 느낄 수 있으며 현실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현재 많은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고 2030년이 넘으면 실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술이 발달해 나가면 7~8년 후에는 현실과 허구를 구분할 수 없는 궁극의 상태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3. DR( Diminished Reality): 감소현실

현실에 존재하는 물건이나 사람을 가상으로 없애거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할 수 있는 시스템 기술입니다. 오래전부터 S사의 갤폰에는 App기능 중에 사진을 찍은 후 필요 없는 물건이나 자기 이외 다른 사람이 예기치 않게 찍 혀 있을 때 깨끗하게 지우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이 좀 더 강화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앞에 설명한 SR과 더불어 DR도 같이 발전하고 있는 기술입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본인이 원하는 물건이나 사람을 감지하게 하고, 감지된 영역을 상쇄한 후 주변 색상을 이용해 지워진 부분을 메우는 형식입니다.





 

4. 마치며

앞에서 설명한 XR, SR, DR은 이제 곧 우리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되고 점점 생활 속으로 스며들게 될 것입니다. 메타 퀘스트 3의 판매수와 사용자 수가 이를 증명하고 있고 어떤 내용의 어떤 이야기가 표현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도의 차이가 나타날 것입니다. 어쩌면 미래는 이미 우리의 주변에 다가와 있으며 생활 속에서 점점 적응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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