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 LED 적용 애플 워치에 관하여, 며칠 전 충격적인 뉴스를 들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애플워치의 양산이 2026년에 어렵다는 정보입니다. 우선 부품 공급망 구성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지금까지의 정보로는 2027년 마저도 힘들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늦어질까요?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이크로 LED를 애플워치에 적용하려는 이유: 현재 적용 중인 OLED
현재 애플워치에 적용 중인 디스플레이는 OLED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 재료는 유기물이며 무기물인 LED 보다는 수명적인 측면에서 취약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LED의 경우, 디스플레이의 밝기는 물론 선명도, 소비전력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신뢰성 측면에서도 우수합니다. 콘트라스트의 경우, 마이크로 LED의 경우 예를 들어 어두운 방에서 촛불을 켜고 있는 모습이 있다고 생각하면, 촛불에 해당되는 부분만 마이크로 LED에 전류가 흘러 촛불의 부분만 환한 영상이 나타나고 나머지 전원을 OFF 시키면, 선명도 측면에서 월등히 뛰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 가격적인 측면에서 비교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2.0인치 OLED의 디스플레이 가격이 38달러인 반면 마이크로 LED 2.0인치의 내외의 경우 제조원가가 150달러 수준으로 OLED에 비해 약 4배에 달한다. 이렇게 비쌀경우 애플워치의 최종 소비자 판매가는 1,500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폰보다 애플워치의 가격이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될 가능성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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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플워치의 공급망 체계
애플워치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마이크로 LED생산의 부품 공급망은 대체적으로 공개가 되어있습니다만, 예를 들어 에피웨이퍼와 칩은 대만의 에피스타와 asm 오르람, 트렌스퍼는 럭스뷰( 이미 2014년에 인수), 그 외에 LG 디스플레이, TSMC, ITRI등과 공동개발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추가적인 정보가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워치’하나에 너무나 많은 업체가 관련되어 있어 공급망 측면에서 진전이 어려운 측면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 마치며
처음에 LED가 세상에 나온 것이 1960년대 입니다. 그 당시는 Red만 만들 수 있었으므로 Red LED를 이용한 값비싼 제품이 많이 나왔고 가격적인 측면에서 개당 200달러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후에 수 많은 사람들이 파란색 LED를 개발을 하였고 LED 노벨상의 나카무라 슈지 박사가 파란색 LED를 만들기 전까지 사람은 파란색 LED를 양산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글로벌 세계 어디에서도 블루를 이용한 LED 양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마이크로 LED가 어렵고 양산성이 안 좋아 가격이 높지만 언젠가는 이 어려움을 먼저 극복한 곳이 돈을 벌게 될 것이고, 지금의 공급망이 어려워 가격이 비쌀 것으로 예상하는 애플워치도 가격을 낮춘 범용의 워치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세상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